화쟁연구소에서 「오래된 화쟁 : 거시적 탐구와 함의」 논문 발표
지난 12월 11일(토) 1~7시 영산대 화쟁연구소는 2021 추계 2차 학술대회 《화쟁인문학의 전망과 연구방법론(Ⅱ)》를 개최하였다. 줌(zoom)으로 진행된 발표회에서 만해한용운연구소 소장 김진병은 「오래된 화쟁 : 거시적 탐구와 함의」라는 논문을 발표하였다.
원효의 화쟁사상이 1400년 전에 동아시아에 알려지고 오늘에 이르고 있지만, 아직도 갈 길은 멀기만 하여라. 구글(Google)에서 구축한 구글북스(Google Books)의 자료를 구글의 엔그램(Ngram)으로 추적해 보았다. 너무나 거시적이지만 한편으로는 한국불교의 세계 속에서의 위상을 탐색하는 데도 도움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