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운동 106주년 기념 만해 한용운 묘소 참배 개최_2025.3.1
날씨는 예년에 비하여 화창하였다.
다만 토요일인데, 대체공휴일이 지정되어 긴 연휴라고 생각하여 어쩌나 하는 조바심도 없진 않았다.
한불회 재학생을 비롯하여 선지식 동문회원, 대불련 회장과 대불연총동의 임원진까지 동참하였다.
세월의 흐름을 지켜보면서 변화는 다양하다. 빅카인즈의 데이터를 이용하여 자유, 평화, 독립, 평등이라는 단어에 대한 추세를 보았다.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그런데 '평등'이라는 단어는 너무나 밑밑하다. 우리 사회의 관심이나 각 분야에서의 차이에 대한 관심의 부족을 들어내고 있어 보인다. 아마 오랫동안 논의되고 있는 '차별금지법'이 지지부진한 것도 이와 무관치 않을 것이다.
동참한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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