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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 103주년 기념 만해 한용운 묘소 참배 개최_2022.3.1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2.02.17

입춘이 이미 지났다. 남녘에서는 홍매화를 비롯하여 복수초까지 소식으로 전해온다. 올해는 103주년을 맞이하는 해이다. 다른 해와 무엇이 다를까? 

세상은 안팎으로 아직도 어수선하다. 우크라이나를 침공하고자 하는 야심을 깊숙이 속이고자 하는가 하면, 치열한 어려움에 처한 나라를 구하기보다는 오직 "나"만이라는 아상(我相)과 법상(法相)에 빠져 국민을 속이는 일에 푹 빠져 있습니다. 언론은 바른 보도보다는 오직 자기 이익에 집착하고 있기에 한 번 속은 국민은 두 번 세 번 속아 넘어가는 것은 아닌지 자신을 바르게 살피는 오늘임을 새삼 느낀다.

대학생 시절이던 1973년에 처음 망우리 만해 묘소를 찾아 참배하던 행사는 이제 50주년을 가까이에 두고 있습니다.

아래와 같이 참배가 진행될 예정이니 위원님들과 관심 있으신 분들의 동참을 부탁합니다.


참배 일시: 2022년 3월 1일 오전 11시

집결지: 망우역사문화공원 주차장 오전 10:30 (묘소까지 도보로 30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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