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수교 130주년 및 한인문화회관 개관 10주년을 기념하며 《한국시인의 정원》 개원
지난 5월 3일 오스트리아의 수도 비엔나에서 《한?오 수교 130주년 및 한인문화회관 개관 10주년 기념 【한국 시인의 정원】 개장식》을 거행하였다. 회관 건물의 정문 옆에 우리나라의 대표 시인 다섯 분이신 김소월, 윤동주, 한용운, 정지용, 조지훈의 흉상과 기념비를 제작하여 조성하였다. 지난해부터 연락이 와서 지원하여 이날에 이르렀으나, 여기에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제작을 맡았던 업체가 우크라이나에서 석재를 제 때 조달하지 못하여 일부는 철제로 가설하여 문을 열었다.
먼 이국에서 교민들의 후원과 "The K"로 상징하는 한국의 문화를 심는데 정성이 지극하였다.